투르크메니스탄에서 5억3000만달러 규모 … 2015년 고옥탄가솔린 생산
화학뉴스 2012.05.23
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5억3000만달러 규모의 정유플랜트를 수주했다고 5월23일 밝혔다.2009년 투르크메니스탄 최대 규모인 가스처리 플랜트 수주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정유회사인 투르크멘바쉬 리파이너리가 발주한 정유플랜트 건설사업으로 1943년 설립된 기존 설비의 노후화에 따른 재개발 사업이다. 설계와 구매, 시공을 포함하는 일괄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개입찰에서 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JGC(Japan Gasoline Co) 컨소시엄 등 일본과 유럽의 유수한 업체를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2012년 착공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이며, Naphtha 공정을 통해 옥탄가 높은 가솔린(Gasoline)을 생산하게 된다. 플랜트 건설 예정지역인 투르크메니스탄 북서부 투르크멘바쉬는 카스피해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이 지역에서 석유화학단지 외에도 투르크멘바쉬항과 아와자 관광특구 조성 등 각종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4위로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이 자원확보를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회사인 투르크멘가스로부터 수주한 가스처리 플랜트 사업비는 14억8000만달러로 투르크메니스탄 사상 최대 규모였다. 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사장은 "욜로텐 가스처리 플랜트 수주와 시공 과정에서 쌓아온 신뢰와 좋은 이미지가 이번 정유 플랜트사업을 따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위해 자원개발,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 연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상사 하영봉 사장은 "이번 수주는 신흥 자원부국들을 대상으로 공을 들여온 우리 회사의 마케팅이 또 하나의 결실을 본 것"이라며 "추가 플랜트 사업 수주뿐 아니라 자원개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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