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 원료가격 연동체계 전환에는 성공
화학뉴스 2012.08.28
일본에서 합성고무 가격체계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은 2012년 들어 급등한 원료가격을 적용하는 가격체계 개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동차 및 전자부품 등 수요처의 반발이 심해 난항을 겪고 있으나 부타디엔(Butadiene) 등 원료시세 변동을 반영하는 새로운 가격체계가 3개월 지연된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 가격체계는 비 타이어 분야의 중형 및 대형 수요처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일부 수요처들과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부분 시세연동형 가격체계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기존의 인상방식은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해 복잡한 가격개정 작업의 간소화가 기대되고 있다. 합성고무 시장에서는 2월 하순 Asahi Kasei Chemicals이 가격인상을 발표했고 3월에는 JSR, Zeon, Mitsui Chemicals 등이 잇달아 인상에 들어갔으며, 수입기업들도 4월 Sanyo Trading, Heisen Yoko 등이 인상안을 발표했다. 인상폭은 SBR(Styrene Butadiene Rubber)이 kg당 45-77엔, BR(Butadiene Rubber)이 80-100엔, NBR(Nitrile Butadiene Rubber)이 53-60엔, CR(Chloroprene Rubber)이 30-35엔으로 나타나고 있다. 부타디엔 시세가 급등하면서 인상폭이 커졌고 수요처와의 협상이 쉽지 않았으나 안정적인 공급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 신 가격체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Asahi Kasei Chemicals 등 일부는 비 타이어 수요처를 대상으로 나프타 가격과 연동하는 체계를 요구해 받아들여졌고, 일부는 나프타 연동이 아닌 부타디엔과 AN(Acrylonitrile), SM(Styrene Monomer) 가격변동을 반영하는 신 가격체계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2012년 6월 말까지 협상이 거의 완료됐고 인상폭은 NBR이 kg당 20엔, CR이 30엔, BR이 25엔 전후로 나타나고 있다. 다만, 협상이 장기화되는 동안 부타디엔 가격이 급락해 재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2/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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