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 Shokubai 폭발사고 영향 수급타이트 … 아시아 가격 상승세
화학뉴스 2012.11.12
Nippon Shokubai의 Himeji 플랜트 폭발사고 이후 세계 아크릴산(Acrylic Acid) 및 다운스트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Nippon Shokubai는 Himeji 플랜트에서 아크릴산, 무수말레인산(Maleic Anhydride), 벤조니트릴(Benzonitrile)을 비롯해 다운스트림을 일관 생산했다. 특히, 아크릴산과 벤조니트릴은 Nippon Shokubai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폭발사고를 계기로 다운스트림과 더불어 공급이 부족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크릴산 국제가격은 2011년 상반기 톤당 3000달러 이상이었지만 세계경기 침체로 하락세를 지속해 2011년 12월 2100달러로 폭락했으며 2012년 9월 1750-18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Nippon Shokubai 사고 이후 150달러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일의 아크릴산 생산기업인 LG화학도 내수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아크릴산 가격은 2010년 2월 kg당 2200원에서 상승세를 지속해 2012년 2월 3300원에 달했으나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하락세로 전환돼 7월 2000원대 후반으로 떨어졌으나 10월에는 2600원으로 상승했다. 특히, Nippon Shokubai 사고 이후 내수가격이 국제가격보다 크게 오르고 있어 우려된다. LG화학이 기존에도 아크릴산 내수가격을 국제가격보다 높게 책정해왔기 때문이다. 아크릴산 수요기업 관계자는 “LG화학은 국내시장에 남아있는 단가가 낮은 수입제품 재고가 소진되면 본격적으로 가격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부에서는 미국 플랜트 사고 등으로 아크릴산 수급이 타이트해졌던 2010년과 마찬가지로 내수가격을 kg당 3300-3400원 수준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아크릴산 생산기업이 Toagosei, Idemitsu Kosan, Mitsubishi Chemical 등 다수이지만 5만톤 생산능력의 Idemitsu가 10월5일부터 정기보수를 시행함에 따라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일본 아크릴산 수요기업들은 중국산 사재기에 나섬에 따라 중국산 가격이 Himeji 플랜트 사고 이전 kg당 190엔에서 최근 260-280엔으로 상승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2/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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