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송원산업과 산화방지제 한판
2013년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 강화 … 가격경쟁력 내세워 점유율 만회
화학뉴스 2012.11.20
BASF가 2013년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새로운 산화방지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2009년 산화방지제 생산기업인 Ciba를 인수한 BASF는 싱가폴 Jurong Island 소재 산화방지제 3만톤 공장에서 기존 1010ㆍ1076과 다른 그레이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원전 주위에 있는 산화방지제 공장 가동을 중단해 BASF의 아시아 시장점유율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BASF는 싱가폴 공장 생산량으로 아시아 공급을 유지했으나 송원산업ㆍADEKA가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아시아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BASF가 2013년 상반기부터 경쟁기업보다 저렴한 산화방지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산화방지제 시장은 송원산업ㆍADEKAㆍ미원상사ㆍBASF가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BASF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2013년 산화방지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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