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양극활물질 1200톤 증설
1/4분기 완공하면 3600톤으로 확대 … NCM전구체 1200톤은 1년 연기
화학뉴스 2012.12.24
코스모신소재가 충주 소재 양극활물질 1200톤 공장을 2013년 1/4분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되면 코스모신소재의 양극활물질 총 생산능력이 2400톤에서 3600톤으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 다만, 1/4분기 완공되더라도 테스트과정을 거쳐 양산하기까지 3-6개월 정도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전구체 1200톤 신설계획은 1년 연기해 2013년 하반기에 완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모신소재는 2011년 11월 총 105억원을 투자해 충북 충주 소재 양극활물질 1200톤 증설과 NCM 전구체 1200톤 신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양극활물질 설비는 LCO(리튬ㆍ코발트ㆍ산화물), LCM 겸용으로 종류에 상관없이 생산이 가능하지만, 전구체는 NCM 계열만 생산이 가능하다”며 “NCM 전구체의 설비 건설이 연기된 것은 최대 수요로 꼽혔던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시기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의 여지는 남아 있지만 양극활물질은 2014년까지 4800톤으로 증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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