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C, 글로벌 AN 최강전략 “시동”
2015년까지 총 생산능력 141만톤으로 확대 … 부산물로 MMA 사업화
화학뉴스 2013.01.15
Asahi Kasei Chemicals은 핵심사업인 AN(Acrylonitrile)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전략으로 2013년 증설에 나선다.
사우디에서는 채용하지 않았던 프로판(Propane) 제조공법도 채용하며 수급균형에 맞추어 완공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AN 관련제품인 MMA(Methyl Methacrylate)도 최근 타이 플랜트를 가동했으며 사업 글로벌화와 함께 혁신적인 원가절감 프로세스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2012-2015년에 걸쳐 타이, 한국, 사우디 3개국에 총 65만톤을 증설함으로써 총 생산능력을 141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neos를 능가하는 AN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AN의 세계수요는 2011년 약 520만톤으로 집계됐다. 장기적으로 수요가 연평균 3-4% 신장해 매년 15만-20만톤의 신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신증설물량을 4년 안에 시장으로 흡수시키고 2013년에는 차기 계획을 확립할 방침이다. 차기계획에서 채용할 프로세스로는 사우디에서 채용한 프로필렌공법과 타이에서 채용한 프로판공법을 같이 검토하고 있다. AN을 글로벌 사업화하면서 관련제품인 MMA의 신규 플랜트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타이에서 프로판공법 AN의 다운스트림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청산을 출발원료로 ACH공법으로 제조하는 MMA를 사업화하는 것으로 최근 시험운전을 시작했다. 추가로 MMA 증설과 AN 확대 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1/1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삼성SDI, 글로벌 배터리 특허 “1위” | 2025-09-29 | ||
[석유화학] SM, 아시아 약세 속 글로벌도 흔들 | 2025-09-25 | ||
[제약] 롯데바이오, 글로벌 시장 “정조준” | 2025-09-22 | ||
[배터리] SKI, 배터리 리사이클 글로벌화 | 2025-09-17 | ||
[금속화학/실리콘] SK넥실리스, 글로벌 소송전 “가열” | 202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