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품과 Q-Cells로 양면작전 전개 … 중국기업 참여로 수익 불투명
화학뉴스 2013.01.31
일본 태양전지 시장에 글로벌 메이저들이 진출하면서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
Toshiba에 주택용 모듈을 독점 공급하는 미국 Sun Power는 2012년 주택용으로만 100㎽를 출하했고, 독일 Q-Cells을 인수한 한화그룹도 100㎽를 증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사 모두 2011년 2위를 차지한 Canadian Solar를 앞서 1위인 Suntech Power를 추격하고 있고, 중국의 태양전지 메이저들도 일본 시장에 참여해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일본은 재생가능 에너지 고정매입 제도 시행으로 산업용 태양전지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주택용도 꾸준히 성장해 고품질 모듈을 중심으로 시스템 패키지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기업들이 저가격 모듈을 공급하고 Panasonic과 Toshiba는 고품질 모듈을 탑재한 주택용 시스템을 추진하면서 고품질제품과 저가격제품으로 시장이 양분화되고 있다. Toshiba는 직접 모듈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Sun Power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2010년부터 주택용 모듈을 독점 공급하면서 수년간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7월 Toshiba에게 출하한 모듈이 100㎽에 달했으며 앞으로 산업용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Q-Cells을 인수해 일본 출하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난 한화 모듈과 고품질 Q-Cells 모듈을 차별화하면서 공급할 계획이다. 반면, 2011년 2위를 차지한 Canadian Solar는 2012년 주택용 출하량 목표를 50㎽에서 35㎽으로 하향조정하고 산업용 포함 90㎽를 출하하는데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인하가 늦어진 영향으로 판단된다. Sun Power는 출하량을 공개하지 않으나 2011년 일본 출하량이 100㎽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0㎽는 대부분 주택용으로 2012년 산업용 점유율 20%를 목표로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해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그러나 앞으로 Yingli, Green Energy, Trina Solar 등 중국의 태양전지 메이저들이 일본시장에 본격 참여하면 경쟁이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 10위권의 태양전지 메이저들도 수익성에서 고전하는 사례가 많아 태양전기 시장의 앞날이 매우 불투명해지고 있다. <최신원 기자> <화학저널 201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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