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가동중지에 환경세 부담 … 코스트 500억엔 추가 우려
화학뉴스 2013.02.08
일본 석유화학산업의 국제경쟁력이 위협을 받고 있다.
코바야시 요시미츠(小林喜光) 일본 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 겸 Mitsubishi Chemical Holdings 사장은 “2030년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면 석유화학업계에서 약 500억엔의 코스트 상승을 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트가 500억엔 증가하는 것은 석유화학업계의 이익 대부분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2012년 10월부터 2016년까지 환경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지구온난화 대책세는 6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코스트 상승이 석유화학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크게 하락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에틸렌 11사의 연간 전력사용량은 70억3300만kWh를 기록하고 있다. 2030년대에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모두 중지하면 전력코스트가 1kWh당 6.5엔 상승함으로써 총 457억엔의 코스트 상승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화석연료를 조달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감안하면 총 500억엔 가까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어 석유화학업계에 그늘이 지고 있다. 또 석유·석탄세에 가산되는 지구온난화 대책세는 2012년 10월 연 20억엔, 2014년 40억엔, 2016년 60억엔 수준으로 부담될 전망이다. 에틸렌 11사의 2006-2010년 수익 중 석유화학부문의 경영이익은 평균 730억엔 수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익이 없어질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코바야시 회장은 “경영이익의 10%에 해당하는 코스트 상승은 비정상적인 것”라고 주장했고 “지구온난화 대책세도 불평등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자동차, 항공기의 경량화에 사용되는 탄소수지는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키는 반면 연료 소비를 대폭 감축시킴으로써 LCA(Life Cycle Assessment) 상 CO2 감축에 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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