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합․생산감축 요구 강화로 … P-X 중심으로 합작 활성화
화학뉴스 2013.03.08
일본 정유기업들이 방향족을 중심으로 화학사업을 강화하고 있다.JX에너지, Cosmo Oil, Showa Shell Sekiyu, Taiyo Oil은 각각 한국에 신설되는 P-X(Para-Xylene) 설비에 M-X(Mixed Xylene) 공급을 담당하며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석유화학기업들이 기대하는 프로필렌(Propylene), 부타디엔(Butadiene) 같은 올레핀계통 사업에서 정유-석유화학(R-P) 연계에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 사업의 구조개선에는 R-P 연계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정유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나설 것인지 주목된다. 일본 정유 및 석유화학기업들은 내수가 줄어들면서 핵심설비인 상온상압증류장치(Topper)와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구조 개선하도록 압박을 받고 있다. 정유는 중질유 분해장치의 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너지 공급구조 고도화법>에 따라서 2013년 말까지 증류장치 단위로 생산능력을 감축해야 해 가솔린과 직결되는 방향족 공급을 확대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기업과 맺은 MX-PX 합작 프로젝트가 대표적으로, JX에너지는 SK그룹과, Cosmo Oil은 현대오일뱅크와 손을 잡고 합작기업을 설립했다. Showa Shell Sekiyu와 Taiyo Oil도 GX칼텍스와 함께 P-X 증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올레핀 계통은 양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유기업 가운데 에틸렌 크래커를 갖춘 Idemitsu Kosan은 Mitsui Chemicals과 Chiba에서 에틸렌 크래커 공동기업 Chiba Chemical LLP(유한책임사업조합)을 설립했다. JX에너지도 Mizushima에서 Asahi Kasei Chemicals 및 Mitsubishi Chemical과 연계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연게를 통해 용역을 합리화하고 기초유분을 교환하는 방식을 통해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다만, 화학기업이 기대하는 것은 프로필렌, 부타디엔 같은 에틸렌 이외 기초유분을 주로 생산하는 석유화학 설비로 구조를 개선하는 작업으로, 정유기업이 가진 차세대형 유동접촉분해(FCC) 기술을 도입해 에틸렌 계열이 아닌 기초유분 생산을 확대하는 방식이어서 R-C 연계가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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