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Tar 시장
일본에서 석탄화학의 핵심인 타르산업이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타르 원료인 콜타르의 주 발생원인 코크스 생산량이 철강 감산으로 크게 줄자 증류설비 가동률이 떨어져 수익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철강 메이커들은 99년 감산체제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유도품인 피치, 크레오소트유, 나프탈렌 등 원료는 거의 콜타르에 의존하고 있다. 일본의 콜타르 생산량은 80년 260만톤을 기록한 뒤 철강 메이커들이 코크스를 대신한 환원제로 PCI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감소추세에 있으며, 92년에는 200만톤 이하로 떨어졌다. 또 주물용 코크스마저 저가수입품이 늘어남에 따라 코크스 생산량은 계속 축소돼 현재 일본의 코크스 생산능력은 85년보다 20% 감소했다. 이러한 코크스 생산량 감소가 콜타르 생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98년 콜타르 생산량은 170만톤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80년의 65%에 그치는 수준이다. 타르 증류능력은 약 220만톤에 이르고 있다. 98년 증류량을 168만톤으로 추정하면, 전체 가동률은 97년의 79%보다 낮아진 75%에 그치고 있다. <화학저널 1998/12/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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