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리빌딩 통해 7만5000톤으로 증설 … 가격경쟁으로 수익성 악화
화학뉴스 2013.06.12
한국오웬스코닝(대표 최동욱‧송상호)은 2013년 7월 유리장섬유 3만5000톤 2개 라인을 7만5000톤으로 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유리장섬유 시장은 KCC, 한국화이바, 한국오웬스코닝이 메이저로 총 생산능력이 13만톤에 달하고 있다. 한국오웬스코닝은 국내 생산능력의 54%인 7만톤으로 2013년 7월 김천공장을 리빌딩(Rebuilding)해 2013년 10월까지 7만5000톤으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유리장섬유 수요는 2008년 13만5500톤에서 2012년 19만8860톤으로 성장했으며, 자동차용 60%, 건축이 20%, 전기‧전자제품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유리장섬유는 대체재가 없어 가격이 비싼 탄소섬유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유리장섬유 시장은 수요 증가와 원재료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출혈경쟁으로 가격이 오르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중국제품이 국내제품과 비교해 10% 저렴하게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세계경기 침체로 수출이 감소하면서 국내시장의 공급이 남아도는 것도 하락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내수가격은 인발성형용 저급 그레이드가 kg당 1500-2000원대, 고급 그레이드가 kg당 3000원대를 형성하면서 2008년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가격은 2012년 내수가격보다 10% 높은 톤당 1760달러를 형성했다. 한편, 한국오웬스코닝은 증설로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에 대비해 중국과 일본 소재 오웬스코닝에서 수입을 늘려 재고를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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