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스코닝, 중국산도 수입 … 2015년 일본시장 1위 목표
화학뉴스 2011.10.12
오웬스코닝(Owens Corning)이 일본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일본에서 한국 및 중국산 수입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일본법인 Owens Corning Japan은 Ibaraki 공장 출하제품과 함께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난 한국과 중국의 유리장섬유를 수입해 2015년 일본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오웬스코닝은 세계적인 유리장섬유 생산기업으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한국, 중국 외에 인디아에서도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오웬스코닝은 Asahi Fiber Glass의 장섬유 사업을 인수해 Ibaraki 공장을 중심으로 열가소성수지 및 열경화성수지 강화재용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금천, 중국에서는 Hang Zhou, Yuhang, Beijing에서 조달한다. 일본의 유리장섬유 수요는 25만톤으로 연평균 3-4% 신장하고 있으며, PA(Polyamide)와 PP(Polypropylene), PC(Polycarbonate) 등 열가소성수지가 주력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일본시장 점유율 1위는 일본기업이 차지하고 있지만 오웬스코닝의 일본시장 공세로 일본기업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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