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일본시장 “구제불능”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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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침체 장기화에 엔저에도 수입증가 지속 … 수입가격 여전히 낮아 화학뉴스 2013.07.02
일본의 수지 수입량이 엔저에도 불구하고 감소하지 않고 있다.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PC(Polycarbonate), POM(Polyacetal), PA(Polyamide) 등 EP(Engineering Plastic)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수입량은 2012년 12월 중순 이후 환율이 엔저로 전환됐음에도 대부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율이 달러당 80엔 안팎에서 2013년 4월 99엔대로 떨어져 합성수지 생산기업들이 수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수입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엔저 전환 이후 오히려 수입이 증가한 합성수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무역상에 따르면, 자동차용 합성수지 납입가격은 환율에 따라 변동하는 체계를 확립하고 있어 환율이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일본제품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침체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제품은 품질이 뛰어나 다양한 용도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수요가 플랜트를 풀가동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않고 있어 품질을 체크하면서 생산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제품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폴리올레핀(Polyolefin) 등 범용수지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화에 따른 차별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수지 수입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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