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MEG 상승으로 “희색”
|
중국의 화학섬유 수요 증가로 … 폴리올레핀 및 BD 시장 회복도 기대
화학뉴스 2013.08.23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의 영업실적이 2013년 3/4분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이투자증권은 8월23일 “롯데케미칼은 폴리올레핀(Polyolefin)과 MEG(Monoethylene Glycol)이 영업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2014년에는 BD(Butadiene)의 회복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MEG는 2013년 6월 저점대비 170달러 내외로 급등했고 8월 셋째 주 들어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MEG는 중국의 화학섬유 출하량 증가 및 재고 감소 등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도 마진이 양호하고 이란제품의 유입 제한으로 당분간 공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Lotte Chemical Titan의 수익성은 3/4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지만 구조적인 열세를 우려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케미칼은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2위의 메이저로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이 가능하다”며 “Titan을 보유하고 있어 환율 변동에 노출돼 있지만 PE, PP, BD 등 석유화학제품은 원료 수입에서 판매까지 대부분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3/08/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롯데케미칼, 식품포장용 접착소재 상용화 | 2025-10-28 | ||
| [리사이클] 롯데케미칼, 리사이클 기술 선도 쉽지 않다! | 2025-10-24 | ||
| [석유화학] PET, MEG‧PTA 약세에 밀려 하락세로… | 2025-10-22 | ||
| [석유화학] MEG, 부진에 5개월 만에 500달러가 무너졌다! | 2025-10-17 | ||
| [기술/특허] 롯데케미칼, 스페셜티로 유럽 공략 | 2025-1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