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설비, 가정용 대여사업 “시작”
월 대여료 6만6000-8만8000원 … 가구당 연간 45만원 절약 기대
화학뉴스 2013.10.02
정부가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대여 시범사업의 대여료를 월 6만5000-8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대여사업 시행자로 에스아이비 컨소시엄․한화63시티 컨소시엄․전남도시가스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0월1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월평균 550kW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가구가 10월1일부터 대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행사는 태양광설비 설치에서부터 유지 보수까지 모두 책임이 부과된다. 설비 대여료는 월 6만5000원, 8만원, 8만8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설치 비용은 별도로 부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50㎾h의 전력을 쓰는 가구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전기요금은 월 3만8000원, 연간 45만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범사업에는 최대 2000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2014년에는 참여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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