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 올레핀(Olefin) 시장은 하반기 공급과잉이 확실시돼 아시아 공급과잉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Asahi Kasei는 Mizushima 소재 에틸렌(Ethylene) 47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30만톤 크래커를 2014년 2월부터 55일 동안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특히, 정기보수 이후 재가동이 많아 공급과잉 전환을 이끌고 있다.
JX에너지는 Kawasaki 소재 OCU(Olefin Conversion Unit) 프로필렌 14만톤 플랜트를 8월18일 가동중단한 이후 9월9일 재가동했다.
Mitsui Chemicals도 Chiba 소재 에틸렌 60만톤 및 프로필렌 33만1000톤 크래커를 8월7일까지 정기보수를 마치고 재가동했다.
Mitsubishi Chemical은 Kashima 소재 에틸렌 47만6000톤 및 프로필렌 26만톤 크래커를 10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해 재가동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반면, JX에너지는 Sendai 소재 프로필렌 10만톤 플랜트를 10월 초부터 한달 동안 정기보수할 방침이어서 공급과잉을 제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Kashima 소재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er) 프로필렌 6만톤 플랜트는 2013년 정기보수가 없으며 2014년에 정기보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