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이엘, 소형 열병합발전기 개발
우드칩 원료로 40kW 수준 전력 생산 … CDM 사업으로 확장 계획
화학뉴스 2013.11.13
씨피이엘(대표 유재수)이 국내 처음으로 40kW 수준의 열병합발전기를 공개했다.
씨피이엘은 호텔, 사우나, 전원주택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열병합발전기를 유럽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합작으로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씨피이엘은 열병합발전기가 난방보다는 전력 생산에 초점을 맞춰져 있고, 생산된 전력은 온수, 난방, 농산물 건조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팰릿, 가스, 벙커C유 등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우드칩을 원료로 채용해 원가를 낮췄으며 원격 자동화 시스템이 장착돼 일손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피이엘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발전은 지역적 한계가 있고 정부보조금 없이는 설치가 어려울 정도로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며 “열병합발전기는 폐목을 이용하기 때문에 원가절감의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씨피이엘 유재수 대표는 “열병합발전시스템으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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