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산소다, 신규수요 개척으로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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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해복구·지진대책 지연으로 침체 … 해외시장 진출 적극화
2014년 1월 6일
일본은 규산소다(Sodium Silicate) 생산량이 2012년 39만톤 수준으로 전년대비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 대지진 복구공사, 지진대책이 지연되는 등 불특정 요소들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속도로, 철도, 교량 등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의 유지보수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호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지하철망 구축 계획이 잇따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수익원도 등장하고 있다. 주력인 토목·건축, 무수규산(Silicic Acid Anhydride), 종이·펄프용 수요 감소폭이 비교적 작은 것도 회복 가능성을 기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다만, 원료 가성소다(Caustic Soda)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선결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규산소다는 규산과 알칼리로 구성된 유리로 물유리(Water Glass)로도 지칭하고 있다. 성분비율에 따라 화학적·물리적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비누, 합성세제, 종이·펄프, 섬유, 주물, 토양경화제, 실리카졸(Silica Sol), 무기약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표, 그래프:<일본의 규산소다 출하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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