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 일본기업보다 20% 낮게 공급 … 일본기업은 OEM 주력
화학뉴스 2014.01.16
일본 태양전지 시장은 일본기업과 해외기업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은 OEM을 통해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함에 따라 모듈의 대규모 공급가격이 W당 0.65-0.75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해외기업들은 무려 20% 수준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5달러대 후반에 공급하는 곳도 있지만 더 이상 가격을 인하하기는 어려워 개발체제 강화 등을 통한 코스트구조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2012년 7월 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FIT: Feed In Tariff)가 도입된 이후 모듈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3개월 만에 30% 수준 급락해 산업용 출하량이 급속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은 산업용 모듈 공급을 지속하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태양광발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메가솔라를 중심으로 산업용 수요가 2014년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하를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해 해외기업으로부터 OEM으로 모듈을 조달해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일본기업에 모듈을 공급하는 해외기업들은 중국공장에 일본인 직원을 배치해 수요처가 요구하는 품질관리에 대응하고 있어 공급을 확대함과 동시에 생산효율, 관리체제 등 모든 면에서 공장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로 사업화하고 있는 해외기업들은 모듈을 일본기업보다 20% 수준 낮은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품질 문제로 해외기업 생산제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양립해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은 태양전지 모듈의 대규모 공급가격이 W당 0.7달러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메이저 가운데 0.5달러대 후반으로 저가공세를 가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기업들은 대부분 FIT 구매단가가 30엔대 전반으로 인하되더라도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변환효율 및 생산효율 향상 등 적절한 코스트다운을 통해 수익구조를 안정화하는데 힘을 기울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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