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성 화학물질 2만5000톤 처리 골치 … 피난항구 확보도 난항
화학뉴스 2014.01.17
부산 태종대 앞바다에서 2013년 12월29일 충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화학물질 운반선의 불길이 19일만에 진화됐다.화학물질 운반선은 해상에서 시운전하던 화물선과 부딪친 뒤 표류하다 12월29일 일본 영해에 진입했고 선체에 난 불이 19일만에 완전히 꺼졌다. 해경은 “1월16일 오후 화학물질 운반선에 난 불이 사고발생 19일만에 완전히 꺼졌다”며 “선체는 왼쪽으로 20도 기운 상태로 일본 대마도 남쪽 35해리 해상에 머물고 있다”고 1월17일 발표했다. 그러나 선박에 남아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 2만5000톤을 안전하게 옮기는 문제가 남아있어 선사는 화학물질을 옮길 피난항을 확보해 신속히 화학물질을 옮길 예정이다. 선사 측은 “불은 꺼졌지만 선박이 여전히 조난상태이고 바다날씨도 험해 화학물질을 옮길 피난 항구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며 “우리나라와 일본 당국이 조속히 피난항을 정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돌사고와 화재 때문에 선체가 두동강 날 우려가 제기됐지만 선박이 추가로 파손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사는 일본 소방대와 함께 일본 해난구조회사의 예인선 7척으로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화학물질에 번졌고 파도가 3m 이상으로 높게 이는 등 바다날씨가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학저널 201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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