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슈퍼EP 6000톤 본격 생산
아시아, 연평균 7-8% 신장 기대 … 전기전자‧자동차‧멤브레인 채용
화학뉴스 2014.01.20
바스프(BASF)가 여수 소재 폴리설폰계(Polysulfone) 고내열 열가소성 플래스틱인 울트라손(Ultrason) 6000톤 공장을 1월20일 준공했다.
![]() 울트라손 공장은 독일 이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준공됐으며, 여수공장 신설로 BASF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1만2000톤에서 1만8000톤으로 확대됐다. 글로벌 슈퍼EP 수요는 2013년 5만7000톤으로 연평균 5% 신장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신장률은 7-8%에 육박하며 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BASF의 글로벌 스페셜티 플라스틱 사업부문 췌이킨와(Kin Wah Chay) 부사장은 “울트라손은 가정용, 가열 및 위생용품, 장치 및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자기기, 멤브레인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는 BPA(Bisphenol-A)도 함유돼 있지 않아 유아용 젖병에도 채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과의 공동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분리막과 자동차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여수공장 건설은 한국, 일본, 중국 시장을 주력으로 급증하는 아시아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한국BASF의 스페셜티 사업부문 임재영 사장은 “국내에서는 이미 반도체 칩 트레이 부문에 울트라손이 채용되고 있다”며 “열과 충격에 강한 특성으로 전자전기용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트라손은 슈퍼 EP(Engineering Plastic)의 BASF 브랜드로 내열성과 기계강도에 따라 폴리설폰(PSU: Polysulfone) 브랜드 <화학저널 2014/01/2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슈퍼EP, 자동차산업 타겟팅하라! | 2022-02-25 | ||
[화학경영] BASF, 솔레니스와 제지·수처리 통합 | 2019-02-0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슈퍼EP, 자동차용 수요 개척 박차 | 2021-12-03 | ||
[첨가제] 플래스틱 첨가제 ①, BASF·송원산업, 갈길이 다르다! | 2019-01-31 | ||
[EP/컴파운딩] 슈퍼EP, 자동차 적용 확대한다! | 2019-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