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요처 확보위해 저가공세 가능성 … PE 가격도 부정적 영향
화학뉴스 2014.02.07
이란산 석유화학제품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제제재가 완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금수조치가 해제돼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메탄올(Methanol), PE(Polyethylene)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란은 메탄올 생산능력이 500만톤에 달해 수출대국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경제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2013년 여름 이후 수출량이 대폭 감소했다. 여기에 동남아시아 메탄올 플랜트들이 트러블 및 정기보수로 가동을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라 수급이 급속히 타이트해졌다. 이에 따라 아시아 메탄올 가격은 톤당 500달러대 중반으로 6개월 만에 100달러 이상 폭등했다. 이란은 경제제재가 확산되자 중국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해 LDPE(Low-Density PE)를 중심으로 에틸렌(Ethylene), 벤젠(Benzene) 등 석유화학제품을 국제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중국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금수조치가 해제된 후에도 중국 외의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해 당분간 저가공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천연가스 공급 부족의 영향으로 생산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메탄올의 원료인 메탄(Methane) 뿐만 아니라 에틸렌의 원료인 에탄(Ethane)도 연료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PE 생산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출을 급속히 확대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2012년 이란산 PE 수입량이 전체의 20% 수준을 차지했으나 2013년 들어 10%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가스 부족 징후가 엿보이고 있다. 아울러 국영 석유화학기업 NPC(National Petrochemical)가 2013년 초 내수를 충족시킨 후 수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이란산 석유화학제품이 급속히 유입될 가능성은 낮게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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