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패널, LG·삼성 낭패 “우려”
중국 진출로 세계시장 점유율 유지 가능 … 중국기업 견제 불가피
삼성디스플레이(대표 김기남)가 2013년 10월25일 중국 쑤저우에서 반도체 제조라인(FAB)부터 모듈까지 공정을 모두 갖춘 LCD(Liquid Crystal Display) 공장을 준공했다.
쑤저우 LCD 공장은 48인치 및 55인치 TV용 UHD(Ultra High Definition) 및 Full HD의 8세대 (2200 × 2500mm) LCD 패널을 1년 기준 최대 90만장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의 LCD TV 시장인 중국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중국공장을 건설했다.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세계적으로 LCD 시장이 침체됐으나 중국은 성장하고 있어 현지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중국 TV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도 2014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광저우에 8세대 LCD 패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에서 부품을 조달해 조립·생산하던 방식에서 현지 생산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중국은 LCD 보급률이 15% 미만으로 잠재성장성이 큰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년 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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