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희토류(Rare Earth) 재활용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희토류는 대표적으로 네오디뮴(Nd), 디스프로슘(Dy), 이트륨(Y), 세륨(Ce), 란탄늄(La), 사마륨(Sm), 유로피움(Eu), 테르븀(Tb) 등이 있으며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IT 등 고기능제품의 필수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최대 공급국인 중국이 수출량을 조절함에 따라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다. 중국은 희토류를 채굴할 때 폐수가 발생해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자 2006년 이후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수출관세를 단계적으로 올리고 있으며 수출쿼터를 2006년 6만5000톤에서 2013년 1만5000톤으로 감축해 수급타이트를 유발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대체방안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 기술 개발이 필수적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 전기자동차가 본격화된 후 자석 스크랩 발생량이 급증하면 희토류 회수를 통한 경제적 효과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조명, 디스플레이 등 일부를 제외하고 재활용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폐기물은 대부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스크랩 단가 및 리사이클 공정능력이 해외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일본의 희토류 수요동향><일본의 희토류 수입동향(H1)> <화학저널 2014년 4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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