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olyplastics이 POM(Polyacetal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2013년 10월 완공한 말레이지아의 Kuantan 소재 No.2 플랜트가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해 2014년 No.1 플랜트와 함께 8만-9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Polyplastics는 말레이 자회사 Polyplastics Asia Pacific을 통해 말레이 Kuantan에 POM,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OM 베이스 수지 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No.1 플랜트 생산능력은 POM 3만3000톤, 수지 컴파운드 2만6000톤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시아 등 신흥국가에서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POM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Polyplastics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Kuantan에 거점을 마련하고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2013년 10월 생산능력을 9만톤 가량 확대한 Kuantan 플랜트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12만3000톤 체제를 구축해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신규 플랜트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약기술을 현실화한 POM 생산설비를 도입해 코스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품질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활한 사업 전개를 위해 일본인 등 주재원을 늘려 안전한 플랜트 운영과 품질검사를 강화하고 임금제도를 포함한 인사 및 교육제도 개혁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