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균관대학교에 R&D센터 설립 …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공동연구
화학뉴스 2014.04.21
바스프(BASF)는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 연구개발(R&D) 센터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신우성 한국BASF 대표이사 회장,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 한기원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 커미셔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18일 오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BASF의 글로벌 R&D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다. R&D센터는 자연과학캠퍼스 연구동 2400㎡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며 석‧박사 42명을 채용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재료 소재의 혁신 솔루션에 대해 공동연구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R&D센터는 BASF의 국내 첫 R&D 거점으로 해외기업 가운데 디스플레이의 종주국인 한국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전자소재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우성 한국BASF 회장은 “경기도는 양질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첨단 R&D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 최적지”라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R&D센터 설립으로 앞으로 7년 동안 평균 직접생산유발액 154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39억원 등의 산업 기여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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