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생산량 65억㎥ … 국내 석유화학기업 개발 참여 필요성
화학뉴스 2014.04.21
중국이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을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화학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4월21일 석유화학협회가 발간한 <중국 셰일가스 본격 개발의 영향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개발의지와 대규모 투자, 기술 진전 등으로 중국의 가스 수요에서 셰일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5%, 2030년 30%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셰일가스 개발계획을 12차 5개년 계획(2011-2015)에 포함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셰일가스 생산량 65억㎥을 달성할 계획이다. 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중국은 아직 개발 도입단계로 관련기술과 용수 확보, 파이프라인 구축 등 난관이 많아 미국 수준의 활성화는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셰일가스 개발로 중국의 석탄 사용 비중은 2011년 68%에서 2015년 63%, 2020년 60%로 낮아지고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011년 13%에서 2020년에는 24%로 2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석유화학산업은 천연가스 생산 확대 및 가스가격 규제 완화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빠르면 2014년 말부터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값싼 셰일가스를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어 앞으로 원가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은 중국 최초로 천연가스 및 LPG(액화석유가스) 베이스 에틸렌(Ethylene) 설비를 Qingdao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당국이 승인하면 앞으로 셰일가스 베이스 석유화학 플랜트 증설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에는 중국 전체 에틸렌 생산능력 3000만톤 가운데 17%에 달하는 540만톤이 셰일가스 베이스로 생산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중국은 자원개발 사업이 민간에게 개방돼 상대적으로 시장진출이 용이하다”며 “셰일가스 채굴기술을 보유한 메이저 및 중국기업과 합작 또는 기술협력으로 셰일가스 베이스 에틸렌 설비 건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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