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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5일/12일
가격경쟁력 떨어지고 안티몬 수급문제까지…
무기계 가격은 브롬계의 10-15%에 불과하나 투입량이 많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제는 안티몬으로, 중국은 2009년 이후 원료인 안티몬 광석에 대한 채굴 총량규제를 실시해 안티몬을 포함한 희소금속 및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안티몬 지금 가격은 상승세를 계속해 2011년 3월 톤당 1만72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하락세로 전환돼 2013년 1월16일부터 3월 말까지 1만800-1만1300달러로 안정된데 이어 4월3일 이후 1만400-1만10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안티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중국 이외지역에서 안티몬 광석 채굴을 재개하거나 신규 개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 미얀마, 타지키스탄 등으로 채굴국가가 분산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지만 신규 채굴국가에서도 안티몬을 희소자원으로 설정한 등 자원 확보정책을 실시해 공급량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급이 균형을 이루어 가격은 당분간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인계와 무기계 난연제는 브롬계에 비해 난연성이 떨어져 20배 이상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브롬계 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으나 환경규제의 영향으로 인계 채용 확대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표, 그래프: <일본의 주요 난연제 수요현황(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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