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년 생산능력 약 130만톤 확대 … 1-2월 수입 50% 줄어
화학뉴스 2014.05.15
중국이 세계 최대의 CPL(Caprolactam)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신증설 플랜트가 잇따라 가동 개시할 계획이어서 필요물량을 모두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CPL 생산능력은 2013년 80만톤 확대될 전망이다. ![]() 2012년 말 시운전을 완료한 Shangdong Haili의 Jiangsu 소재 20만톤 플랜트를 시작으로 Luxi의 Shandong 소재 2라인 총 20만톤, Fangming의 Shandong 소재 10만톤, Sanning의 Hubei 소재 10만톤, DSM의 Nanjing 소재 20만톤 플랜트가 가동할 계획이다. 2012년에도 Shandong Haili, Baling Hengyi, Shandong Fangming 등이 총 52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했다. 그러나 2012년에는 중국 나일론(Nylon) 수요가 2011년에 비해 18% 급증해 CPL 수입량이 12% 증가한 70만6600만톤을 기록했다. 2013년에도 나일론 생산능력이 확대되나 2012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 CPL 생산기업들은 2012년 초 생산량이 급격하게 늘어나자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 타이완 등의 나일론 생산기업들에게 접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산 CPL은 품질이 매우 낮아 채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관세의 영향으로 가격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수출 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만, 중국기업들이 가동률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낮은 가격에 공급할 가능성도 있어 수요기업 가운데 고품질제품과 혼합해 사용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의 CPL 수입은 2013년 1월 3만9700톤, 2월 3만5800톤으로 2012년에 비해 무려 50% 수준 격감해 2013년 총 수입량이 45만톤대에 머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Ube Industries의 Sakai 소재 CPL 플랜트에 이어 가동을 중단하는 플랜트가 속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타이완 CPDC도 2012년 봄 Toufen 소재 10만톤 플랜트를 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동시기를 계속 늦추었으나 2013년 5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중국의 CPL 신증설 계획(2013)> <화학저널 2014/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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