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 패널 생산
아산 A3 공장 생산방침 및 투자계획 확정 … TV용 대형 OLED는 보류
화학뉴스 2014.05.19
삼성디스플레이(대표 박동건)는 충남 아산 소재 A3 신공장에서 웨어러블(Wearable) 기기와 스마트폰에 투입되는 플렉서블(Flexible) OLED(Light Emitting Diode) 패널을 생산할 방침으로 나타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월 말 이사회에서 A3 공장과 관련해 논의하고 웨어러블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산방침을 결정하고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다만,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TV용 대형 OLED 패널 투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A3 공장 투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총 투자 금액이 3조-5조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웨어러블기기 <기어 핏(Gear Fit)> 등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2월 한국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A3 공장에 대한 투자를 2014년 상반기에 결정해 2014년까지 집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3 공장은 2013년 건설을 시작해 2014년 초 외관 공사를 완료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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