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TV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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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패널 수율 80% 달해 … 원가 개선속도 빨라 시장 확대 견인
화학뉴스 2014.05.22
LG디스플레이가 2014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OLED(Light Emitting Diode) 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OLED TV 패널의 수율이 80%에 달해 원가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2014녀 하반기부터 LG디스플레이가 OLED TV 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4년 4/4분기 중국 및 일본의 TV 생산기업들이 본격적으로 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다. 실제로 Skyworth, Konka, Changhong 등 중국의 TV 생산기업들이 5월1일 노동절에 맞추어 LG디스플레이에게 공급받은 패널을 탑재한 OLED TV를 출시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새로운 OLED TV 패널 생산라인의 물량을 LG전자 외에도 중국 6개 TV 생산기업과 일본 Sony, Panasonic에게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생산능력은 55인치 기준 200만대로 수율 향상으로 OLED TV 가격도 낮아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55인치 OLED TV 가격이 현실적으로 구매 가능한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4/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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