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예산서 EP 컴파운드 생산
6월12일 예산공장 기공식 … 폴리아미드‧PBT 생산능력 3만6000톤
화학뉴스 2014.06.12
바스프(BASF)는 6월12일 충청남도 예산에서 EP(Engineering Plastic) 컴파운드 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바스프는 폴리아미드(Polyamide) 브랜드 울트라미드(Ultramid)와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브랜드 울트라듀어(Ultradur)를 예산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생산능력은 3만6000톤 상당으로 2015년 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Pudong에 증설하고 있는 컴파운드 플랜트 생산능력을 더하면 바스프의 아시아지역 EP 생산능력은 13만톤에서 2015년 22만5000톤으로 대폭 확대된다. 라이머 얀(Raimar Jahn) 기능성 재료사업부문 사장은 “<울트라미드>와 <울트라듀어>를 통해 주요 성장산업에서 고객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예산에 EP 컴파운드 플랜트를 건설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강력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예산 플랜트 건설은 바스프에게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바스프는 국내에 진출한 이후 60년 동안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해 한국을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생산 요충지로 성장시켰다”고 강조했다. <울트라미드>와 <울트라듀어>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산업에 투입되는 EP로 자동차의 경량 시트 프레임, 오일 팬 모듈, 센서, 엔진 마운트, 커넥터, 고집적 레이저 구조 전자장치 등에 사용되고 있다. <강슬기 기자> <화학저널 201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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