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35년까지 BTU당 4-5달러 유지 … 생산코스트 하락으로
화학뉴스 2014.06.13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2035년까지 100만BTU당 4-5달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HS는 미국에서 회수가능 매장량의 약 1/3에 달하는 900조입방피트를 1000입방피트당 4달러 이하에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낮은 가격에 천연가스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소비를 제한하는 규제를 없애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법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난방유 가격은 앞으로 20년간 천연가스의 2배까지 상승함으로써 난방, 급탕설비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천연가스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난방 및 급탕설비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면 전기를 사용할 때보다 15년간 5731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수송 분야에서도 천연가스 연료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연가스 소매가격이 가솔린(Gasoline), 경유보다 무려 50% 수준 낮기 때문이다. 특히, 장거리 주행하는 트럭은 연료 전환에 따른 코스트를 3년 이내에 회수할 수 있으며 같은 경로를 다니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가스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천연가스는 환경보전에도 유효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천연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하면 석탄을 사용할 때에 비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50% 수준 감축되고 유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수은, 미립자 배출량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높은 천연가스 이용기기 가격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당장 자금 조달이 어려운 이용자들은 연료 전환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IHS는 천연가스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을 때 정비된 현행 규제는 천연가스 이용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전망에 따라 법규를 재구축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법규가 새롭게 정비되면 가정에서도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 시스템이 보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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