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4분기 영업실적 부진
우리증권, 영업이익 220억원 불과 … 하반기 LED조명 교체수요 기대
화학뉴스 2014.06.18
서울반도체는 2014년 2/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2014년 2/4분기 영업이익이 220억원으로 2013년 2/4분기에 비해 25% 감소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LED 전구 가격 하락 등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백열등 판매금지 정책이 확산되면서 일본, 미국 등 주요 시장의 백열등 재고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14년 하반기부터 LED(Light Emitting Diode)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들어 LED 평균 판매가격이 2013년에 비해 10% 가까이 떨어진 것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발생할 교체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일보후퇴라고 분석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LED 조명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반도체는 최근 출시한 <아크리치 3>를 통해 보여준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능력 등은 바탕으로 2014년 3/4분기 이후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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