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 지정폐기물 222만톤 방출
폐산·폐알칼리 등 인체에 몹시 유해한 지정폐기물 발생량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97년말 현재 지정폐기물 배출업소수는 1만886곳이며, 발생량은 1일 평균 6074톤으로 연간 221만7000톤이 발생했다. 96년의 연간 발생량 191만2000톤에 비해 16.0%, 95년 162만2000톤에 비해 36.6%, 94년 131만1000톤에 비해 64.0%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종류별로는 폐산, 폐알칼리가 96년 85만2000톤에서 97년 106만6000톤으로 25.0%, 폐유가 20만6000톤에서 25만6000톤으로 24.0%가 늘어나는 등 주로 인체유해물질 발생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정폐기물 발생량 221만7000톤 가운데 24.7%인 54만7000톤만 사업장이 스스로 처리했을 뿐 74.7%인 167만톤은 주로 위탁처리됐다. 특히, 처리방법별로는 재활용이 51.2%로 가장 많았으나 소각이 17.6%, 해양투기 10.5%, 매립 9.7%, 기타 11.0%로 나타나 소각이나 매립 및 해양투기의 철저한 사후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1999/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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