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미국서 전기자동차용 공급 논의 … 신형 소렌토는 이미 채용
화학뉴스 2014.08.13
GS칼텍스(대표 허진수)는 기아자동차를 거쳐 미국 전기자동차 생산기업 테슬라(Tesla)에게도 장섬유강화 복합소재 LFT(Long Fiber Thermoplastic)를 공급한다.
GS칼텍스 관계자 “8월 말 미국에서 테슬라 관계자들을 만나 LFT를 전기자동차 모델에 적용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폴리머기술개발팀은 2012년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부품용 탄소섬유 복합소재 개발에 착수해 탄소섬유 LFT소재를 개발했고 2014년 8월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렌토>의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에 적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뮬러 원(F1) 국제 자동차경주에 출전하는 차량이나 전기자동차인 BMW GS칼텍스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에 다양한 플래스틱과 첨가제를 배합하는 LFT 가공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강성과 내충격성이 뛰어나고 부품 변형가능성을 최소화한 LFT를 개발했다. 강철의 대체소재로 <쏘렌토>에 일부 적용된 EP(Engineering Plastic)에 비해 무게는 30% 가량 줄었고 강성은 2배 수준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는 열경화성 수지로 가공시간이 길고 대량생산이 어려운 한계가 있는 반면, LFT 소재는 열가소성 수지를 활용해 플래스틱 소재를 금형에 주입하는 사출가공 방식으로 다양하고 복합한 형태의 부품을 신속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진천공장에서 LFT 소재 600-700톤을 생산해 기아자동차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진천공장과 진주공장, 중국 Suzhou 등에서 LFT 생산능력 1만2000톤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5년 진주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능력이 2만톤으로 확대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서 경량화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기아자동차 공급을 계기로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기업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8/1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천연가스] GS칼텍스, 저탄소 연료 기술 강화 | 2025-09-30 | ||
[안전/사고] GS칼텍스, 물류센터에서 1명 사망 | 2025-09-15 | ||
[석유화학] LG화학, GS칼텍스에 NCC 매각? | 2025-09-03 | ||
[화학경영] GS칼텍스, 영업적자 2500억원 이상 | 2025-08-18 | ||
[석유정제] GS칼텍스, 고부가 엔진오일 공급 | 2025-08-0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