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타이에서 저연비 타이어용 생산 강화 … 전체 30% 목표
화학뉴스 2014.09.30
Tokai Carbon이 카본블랙(Carbon Black)의 해외사업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대부분 일본에서 생산해온 저연비타이어용 등 특수제품을 증설을 완료한 중국 Tianjin과 타이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타이에서는 자동차산업 정체 및 중국제품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원료 다양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2014년 1월 인수한 캐나다의 Cancarb의 Thermal Black 판로를 이용해 Furnace Black의 유럽판매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중국, 타이 등 카본블랙 3개 생산거점 가운데 중국과 타이에서는 범용제품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다. 일본 타이어기업들은 특수제품이면서 저가제품을 요구하고 있고 범용제품은 저가 중국산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생산한 특수제품의 횡적전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3개 거점의 전체 카본블랙 생산량의 약 30%를 특수제품이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Tokai Carbon은 다소 개량이 필요하지만 이미 일본에서 채용하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중국, 타이로 이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저연비타이어는 회전저항에 관한 폴리머 개량이 이루어지면서 내마찰성과 관련한 카본블랙에도 특수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Tokai Carbon은 수년 전부터 증설을 추진함으로써 Tianjin에 11만톤, 타이에 18만톤 생산체제를 갖추었다. Tianjin은 2014년 6월부터 풀가동을 시작했으며 타이는 정정불안 등으로 자동차 생산이 침체돼 70-8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타이는 최근 저가 중국제품이 급격하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어 Tokai Carbon은 대응방안으로서 범용제품에서도 원료를 다양화해 코스트 감소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Cancarb는 타이어 이외의 자동차부품에 사용되는 Thermal Black의 북‧남미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판로를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이라는 의미에서는 판매처가 같다는 점에 착안해 Tokai Carbon이 다소 부진한 분야였던 Furnace Black의 유럽시장 전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Furnace와 Thermal Black 기술을 융합해 Thermal Black을 내열용으로 타이어에 배합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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