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LG화학 중대형 주도권 선점 … EV․ESS가 LiB 성장 주도
화학뉴스 2014.10.02
세계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시장이 한국, 중국, 일본의 삼국 구도로 재편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과 전기자동차(EV)용 등 중대형 LiB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SNE 김광주 대표는 10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ABC 2014 컨퍼런스에서 “국내기업들이 중소형 시장에서 이미 승자의 위치를 굳혔다”며 “일본 파나소닉(Panasonic)과 소니(Sony), 중국 ATL, BYD 등이 대형 LiB 사업에 진출하면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소형 LiB는 한국기업들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SNE에 따르면,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SDI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1.7%로 세계 1위, LG화학이 14.2%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12.0%, 소니는 7.7%, ATL은 5.5%, BYD는 5.0%로 뒤를 이었다. EV와 ESS가 LiB 분야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EV용 LiB 시장은 2014년 6GWh에서 2020년 100GWh로 확대되고 ESS는 2014년 1.5GWh에서 2020년 21GWh로 대폭 신장할 전망이다. 김광주 대표는 “2018년 이후 세계 LiB 시장에서 중대형 비중이 소형을 넘어설 것”이라며 “한국기업들을 중심으로 LiB 시장이 매력적인 시장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I와 LG화학은 대형전지의 신소재, 고용량․고밀도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경쟁에 돌입한 상태이다. 아울러 “양사 모두 대형 LiB 사업에서 초기 투자비와 개발비용 과다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EV와 ESS 시장이 확대되면 쉽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화학이 2017년, 삼성SDI는 2018년 이후 본격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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