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아니라며 선긋기 … 넥솔론은 회생계획안‧채권단회의 총력
화학뉴스 2014.10.02
태양광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OCI그룹의 3세 경영체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이자 OCI를 이끌고 있는 이우현 사장은 폴리실리콘(Polysilicon) 사업이 부진하자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확장해 영업실적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고, 차남인 이우정 넥솔론 대표는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에 돌입하며 위기에 빠져 있다. 일부에서는 위기에 빠진 넥솔론을 구하기 위해 OCI가 나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OCI도 영업실적 부진이 거듭되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어 쉽게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OCI 관계자는 “넥솔론은 OCI와는 무관한 개별기업”이라며 “넥솔론은 자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영업실적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OCI는 태양광 부문의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9월22일 OCI의 자회사인 MSE가 미국 텍사스의 San Antonio에 생산능력 100MW의 태양광 셀·모듈 공장을 완공하고 생산을 시작하는 등 주력인 폴리실리콘 이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반면, 넥솔론은 자구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넥솔론은 11월21일 채권단이 참석하는 1차 관계인집회 준비와 법원에 제출할 회생계획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나 회생계획안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이다. 최근 태양광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공급기업 선정 과정에서 재무건전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최중요지표로 검토하기 때문에 넥솔론은 앞으로의 영업활동이 제약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넥솔론 관계자는 “현재 법원에 제출할 회생계획안을 작성하고 있다”며 “제출한 계획안이 승인받는 것과 동시에 1차 관계인집회에서 채권단과 입장 차이를 좁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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