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장 4019억원에서 965억원으로 폭락 … 재가동 여부 불투명
화학뉴스 2014.10.07
웅진폴리실리콘의 상주공장 매각이 다시 진행될 예정이지만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웅진폴리실리콘은 2012년 10월 태양광 시황이 악화되고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부도 처리돼 핵심 자산인 상주 소재 폴리실리콘 공장 매각을 시도해왔다. 상주공장은 부지면적이 37만3848m²에 감정가가 4019억원에 달하지만 인체에 위협적인 삼염화실란(Trichloro Silane)을 처리하지 않고 안전성 검증도 없이 매각을 진행하면서 경매가 7차례나 유찰돼 입찰금액이 965억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웅진홀딩스의 채권단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주공장만을 매각할지, 웅진폴리실리콘 법인을 매각할지 매각 범위를 재점검하고 매각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권단은 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웅진폴리실리콘의 채권을 8600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어 웅진폴리실리콘 매각 여부와 매각금액에 따라 손실이 결정된다. 그러나 시장 관계자들은 웅진폴리실리콘 매각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염산 누출 사고로 인한 오염물질 잔존과 더불어 상주공장의 폴리실리콘 제조공법과 생산능력을 고려해 당장 재가동이 가능하다고 가정하더라도 제조코스트가 높은 수준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또 2012년 7월부터 2년 이상 가동이 무기한 중단됨으로써 유지 및 보수가 제대로 이루지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누군가 인수하더라도 폴리실리콘을 다시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매각도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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