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영업이익 3575억원 불과 … 석유화학은 차별화제품 효과
화학뉴스 2014.10.20
LG화학(대표 박진수)은 2014년 3/4분기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LG화학은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6639억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575억원으로 30.8%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2319억원으로 34.2%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은 시황회복 지연 및 원화 강세 등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차별화제품으로 수익성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이 4조3519억원으로 2014년 2/4분기에 비해 3.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066억원으로 5.4%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매출액 7111억원으로 0.6%, 영업이익이 317억원으로 32.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 관계자는 “석유화학 부문은 시황 침체에 원화 강세까지 겹치며 영업실적이 악화됐다”며 “정보‧전자소재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경쟁 심화 및 중국의 편광판 증설에 따른 초기비용 투입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전지 부문은 애플(Apple) 등 고객기업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폴리머전지 공급물량 증가로 모바일전지 부문의 영업실적이 개선된 반면, 자동차전지 부문은 공급물량이 감소하며 매출액 6939억원으로 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14.4% 증가했다. LG화학은 “4/4분기 석유화학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나프타(Naphtha) 안정화로 양호한 스프레드를 기록할 것”이라며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초고선명 TV 및 TV 대면적화에 따른 수요 성장과 중국 편광판 증설라인의 안정적 생산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지 부문은 신규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 및 폴리머전지 증설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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