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BASF는 미래 이동수단이 직면하게 될 난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퍼시픽 PhD 챌린지를 개최한다.
BASF는 2014년 12월31일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화학·공학·고분자 및 재료과학 분야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인류가 직면하게 될 이동성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아시아퍼시픽 PhD 챌린지 공모전의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11월3일 발표했다.
BASF의 마틴 브루더뮐러(Dr. Martin Brudermuller) 이사회 부회장은 “2015년 창립 150주년을 맞이하는 BASF는 인류가 직면하게 될 도전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래 화학자 및 공학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돼 획기적 솔루션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공모전 홈페이지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reator Space)에서지원서를 받은 후 이력서, 제안서 개요, 파워포인트 양식의 제안서 요약본, 개인 경력 및 제안서 소개 비디오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주제는 대체 연료·경량화·배기가스 저감·쾌적한 환경 및 지속가능한 생산 등 미래 이동수단이 직면할 문제에 대한 내용이다.
심사위원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선에 참여할 5개 팀을 선발하며 2015년 3월24-25일 중국 Shanghai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BASF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선 우승팀에게 2015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BASF 국제 하계 교육과정 전액 지원과 2015년 11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과학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