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전기자동차 <스마트>에 탑재 … 다임러는 셀 생산 철수
화학뉴스 2014.12.02
LG화학(대표 박진수)이 독일 다임러(Daimler)의 초소형 전기자동차 모델 <스마트(Smart)>에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를 공급한다.다임러는 2016년형 전기자동차 <스마트>에 탑재되는 LiB 셀을 LG화학으로부터 구입할 계획이라고 12월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8년 에보닉(Evonik)과 LiB 셀 생산 합작법인 Li-Tec을 설립한 다임러는 최근 Li-Tec을 폐업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의 전기자동차 LiB 생산기업들이 유력한 공급기업 후보로 거론돼왔다. 시장 관계자들은 “삼성SDI, 파나소닉(Panasonic), LG화학 등 아시아 LiB 셀 제조기업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자동차 이외 분야에도 LiB를 공급하면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등 완성차기업들은 자동차용 LiB라는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9월 일본 Nissan도 자체 LiB 생산을 줄이고 LG화학의 LiB 셀을 공급받아 LiB 팩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LG화학은 현대․기아자동차, GM(General Motors), 아우디(Audi), 포드(Ford) 등을 전기자동차용 LiB 고객으로 확보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B3에 따르면, 2013년 전기자동차용 LiB 시장에서 LG화학의 점유율은 36.1%로 나타났다. 현재 LG화학은 1회충전에 200마일(약 320Km)을 갈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4-5년 이내에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다임러는 LiB 셀 생산에서 철수하는 대신 LiB 케이스에 해당하는 팩 제조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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