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성 단일대표 체제 전환 … 삼성전자 6000명 구조조정도 영향
화학뉴스 2014.12.02
삼성SDI(대표 조남성)가 12월1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단일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삼성SDI는 7월 제일모직 소재부문과 합병한 이후 소재부문은 조남성 사장이, 에너지솔루션부문은 박상진 사장이 각각 담당하며 공동 대표체제를 유지해왔다. 시장에서는 LiB(Lithium ion Battery) 사업 확대 및 PDP(Plasma Display Panel) 사업 철수 등으로 미루어 박상진 대표의 공로를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박상진 대표가 1953년생, 조남성 대표가 1959년생이라는 부분이 박상진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SDI는 LiB 사업이 LG화학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만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의 혁신을 통해 제조코스트 절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삼성SDI가 단일 대표체제로 전환되면서 사업부의 축소‧개편을 통한 직원 수 축소 및 재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열사이자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가 IT‧IM(모바일) 조직을 축소하고 급변하는 경영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휘체계를 단순화해 조직개편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만 임원 30% 감축설과 더불어 전체적으로는 6000명의 인력이 이동·재배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력제품인 스마트폰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IM부문의 긴장감이 떨어지고 지휘체계를 단순화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삼성전자가 2015년에는 스마트폰을 영업전략을 전환해 제품종류를 30% 줄이고 중저가모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삼성SDI의 에너지솔루션부문 축소 및 소재부문의 강화가 예상되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4/12/0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대한유화, 중국 구조조정 수혜 | 2025-08-27 | ||
[석유화학] 석유화학, 구조조정‧샤힌 “이중고” | 2025-08-26 | ||
[배터리] 삼성SDI, 배터리 최장 주행 신기록 | 2025-08-07 | ||
[화학경영] 삼성SDI, EV 캐즘 속 적자전환 | 2025-08-01 | ||
[배터리] 삼성SDI, ESS 중앙계약 “압승” | 2025-07-2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