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영 부회장 지분 7.32%로 꾸준히 확대 … 주가도 2배 급등
화학뉴스 2014.12.05
KPX홀딩스가 경영권 승계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2월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창업자 양규모 회장의 장남인 양준영 KPX홀딩스 부회장은 2014년 자사주 2만1303주를 시간외매매로 사들여 보유 지분을 6.86%에서 7.32%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규모 회장은 2만5477주를 시간외매매로 내놓아 지분 대부분을 계열사인 삼락상사가 시간외매매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4일 장 종료 이후에도 양규모 회장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내놓은 4052주를 양준영 부회장이 본인 및 특수관계인 지분 83%를 보유한 삼락상사 주식과 함께 사들이는 등 지분 승계 작업이 이루어졌다. 2009년 3월 양준영 부회장이 취임한 이후 양규모 회장의 지문 매각이 꾸준히 이루어져 현재 양준영 부회장의 지분 보유량은 655% 가량 늘어났다. 아울러 지분 승계 과정에서 장남인 양준영 부회장과 차남의 보유량이 역전되는 등 후계 구도도 더욱 분명해졌다. 차남의 지분은 2009년 3월 9.01%에서 6.61%로 줄어들었다. KPX홀딩스는 화학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로 2006년 9월 KPX케미칼과 한화화인케미칼의 투자 사업부문을 분할합병해 설립됐다. 양구모 회장은 2010년 진양홀딩스를 KPX홀딩스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하며 오너가의 지배력을 강화했고 2011년 3월에는 전문경영인 김문수 대표가 물러나면서 오너일가 2명만 대표로 남았다. 지배구조 강화 속에 KPX홀딩스 주가도 나홀로 호황을 누렸다. 석유화학 침체로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화학기업들의 주가가 대폭락한 최근 3년 동안 KPX홀딩스의 주가는 2배 이상 급등했다. 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배구조 핵심 축에 있는 곳은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다는 법칙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14/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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