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ESS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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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셀․모듈에서 사업영역 확대 … 한화큐셀코리아도 참여
화학뉴스 2014.12.10
국내 태양광기업들이 사업 계획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가 태양광 셀과 모듈 제조에서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신성솔라에너지는 12월10일 ESS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팩과 전원관리장치(PMS) 제조 및 판매 사업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기존 사업과 연계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태양광과 ESS를 융․복합하는 설비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에너지 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태양광과 ESS 복합발전 설비 보급을 적극화하자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상품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2012년 한화큐셀이 ESS 복합 사업에 관한 타당성 조사에 나선 이후 우진산전, KD파워, 레오모터스 등이 중소기업들이 사업화에 나섰다. 우진산전과 레오모터스는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를 기반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했고 KD파워는 태양광발전 등 시스템 사업에 진출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소,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한 에너지 자립섬 사업에 태양광 ESS 복합설비를 삼마도에 설치했지만 태양광 모듈 판매에 더 주력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신성솔라에너지가 태양광과 ESS 융․복합사업 참여를 선언함에 따라 태양광 셀과 모듈 기술을 어떻게 ESS에 결합할 것인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솔라에너지는 11월13일 포스코에너지와 공동으로 태양광과 연료전지를 결합하는 사업에도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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