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kg당 18달러 붕괴로 마진 악화 … OCI 4월 본격 가동
화학뉴스 2015.03.30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이 폭락하면서 4월 증설을 앞둔 OCI와 추가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한화케미칼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OCI는 3월 말 폴리실리콘 1만톤을 디보틀네킹함으로써 생산능력을 5만2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OCI측은 현재 테스트 생산을 하고 있는 상태로 지연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으며,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이 확대됨으로써 글로벌 치킨게임에서 경쟁력을 확보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점유율 확대는 꾀할 수 있겠으나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코스트가 18-20달러, 한화케미칼이 25달러로 추산되고 있어 마이너스 마진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폴리실리콘 가격은 3월 둘째주 18달러 아래로 폭락하면서 두 기업모두 마이너스 생산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화케미칼도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2014년 3/4분기 1만톤의 신규 플랜트를 가동에 돌입했으나 3월부터 하락세가 가속화되면서 생산능력이 크고, 감가상각이 진행된 OCI대비 손익 마지노수준이 5달러 이상 높기 때문에 적자폭도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한화케미칼은 웨이퍼, 셀, 모듈까지 수직계열화함으로써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2015년 2000톤 디보틀네킹을 통해 현재 1만2000톤의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고, 2/4분기 1000톤의 디보틀네킹을 진행한 후 2015년 말까지 2000톤을 추가로 확대해 생산능력을 1만5000톤까지 늘릴 방침이다. OCI와 한화케미칼 모두 3월 풀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이 가속화돼 17달러가 붕괴되면 가동률 감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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