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ESS 해외시장 개척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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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7MWh 이어 2015년 판매 2배로 … 수익성 확보는 불투명 화학뉴스 2015.04.08
중국 BYD가 2015년 ESS(Energy Storage System) 판매를 2배로 확대한다.
BYD는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에 맞추어 에너지 저장장치 판매를 2015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4월7일 발표했다. 중국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는 미국, 독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해외시장을 개척해 판매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중국 최대의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BYD는 2014년 ESS 사업에 뛰어든 후 매년 57MWh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BYD는 녹색에너지 사업을 크게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발전, 태양에너지 등 3개 분야로 압축해 전력 사용과 송전·축적, 발전 과정에서 오염 배출 제로를 실현하는 신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BYD는 공급량은 상대적으로 고정된 반면 수요는 하루 종일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전력 배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저장장치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Guotai Junan Securities의 Harry Chen 애널리스트는 “다른 ESS기업들과 마찬가지로 BYD 역시 아직 초기 개발단계에 있어 갈 길이 멀다”며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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