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유도제품 신증설로 수급타이트 … 프로필렌은 침체 지속
화학뉴스 2015.04.16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품목별 수익성 편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석유공사 정보사이트 페트로넷은 4월15일 <2014년 석유화학산업 동향과 2015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5년은 업황 개선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석유화학제품의 품목별 수급여건 개선 정도가 달라 수익성 편차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에틸렌(Ethylene)은 고마진을 이어가고 프로필렌(Propylene)은 시황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틸렌은 공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도제품 신증설에 따른 수급타이트로 고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P-X(Para-Xylene)도 2014년보다 신규가동이 줄어들고 섬유경기 반등으로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반면, 프로필렌 및 유도제품은 중국의 석탄화학, PDH(Propane Dehydrogenation) 기반 설비가 대규모 신규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시황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섬유 부문은 수입 확대로 합성섬유 원료의 국내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일부 고부가 섬유 생산설비가 증가하면서 수요 감소폭은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합성고무는 국내 신차 출시에 따른 타이어 수요 확대로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기업은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로 미국 수출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으나 중국 등 주요 수출지역의 자급률이 상승해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유가는 2015년 1월 중순 이후 급락이 진정되고 반등하면서 국내기업들의 수익성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며 2/4분기에는 국내 및 아시아 NCC(Naphtha Cracking Center) 정기보수 집중에 따른 공급타이트도 시황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원유 공급과잉 장기화 전망과 달러화 강세에 따른 국제유가 추가급락 가능성, 중국 경기 둔화에 기인한 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를 배경으로 2015년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화학저널 201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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