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생산능력 673만톤 … PLA에 바이오 PET・PE 중심
화학뉴스 2015.04.28
바이오 플래스틱은 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생산능력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자원․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해결방안으로 바이오 플래스틱이 부상하고 있다. 바이오 플래스틱은 2010년대 들어 개발된 PLA(Polylactic Acid)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신규 바이오매스 베이스 플래스틱 소재 개발과 함께 기존 석유화학계 플래스틱의 바이오매스화 등 R&D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바이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바이오 PE(Polyethylene)는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 플래스틱은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래스틱과 재생 가능한 유기자원을 포함한 바이오매스 플래스틱으로 구분되며 생분해성 플래스틱은 2018년에도 생산능력이 100만톤을 약간 넘는 수준에 머무르는 반면 바이오매스 플래스틱은 600만톤 수준에 달하고 있다. 유럽 바이오플래스틱협회에 따르면, 바이오 플래스틱은 2014년 생산능력이 167만톤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으며 2017년부터 다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생산능력이 361만톤으로 2014년 예측치의 60%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는 673만톤으로 2014년의 4배 수준으로 급성장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일본은 바이오 플래스틱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Yano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수요는 2014년 4만7670톤으로 22.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은 2010년 바이오 PET, 2011년 바이오 PE가 공급된 이후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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